옥소리 이탈리안 요리사 남편, 알고보니 모델 출신 '기럭지에 반했나?'

입력 2014-02-24 18:17  


배우 옥소리가 재혼 사실을 알리면서 그녀의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옥소리는 활동 중단 7년 만에 월간지 레이디경향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심경을 전했다.

옥소리는 2007년 초 만난 지금의 남편과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를 통해 옥소리는 이탈리안 요리사와 재혼 사실을 알리며 "아이 둘을 낳았다. 3살 된 딸과 1살 아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옥소리의 재혼 상대는 박철과 이혼 당시 파경 원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안 요리사’ 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인 요리사는 2007년 국내 각종 요리 프로그램과 잡지 등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서울 시내 고급 호텔 식품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 남편은 182cm·77kg의 체격에 준수한 외모로 `페라가모`, `아마니 익스체인지` 등 유명 패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한 뒤 2007년 간통죄 고발과 이혼 소송 후 2008년 12월 징역 8개월 형을 받았다.

당시 옥소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탈리아 요리사 G 씨에게는 영어와 요리를 배운 것일 뿐 박철 씨가 생각하는 관계가 아니었다”고 내연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사진=옥소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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