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올해 신수요 시장 진출 적극 지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2014년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강관협의회는 올해 사업 목표를 `강관 수요확대를 위한 강관산업 생태계 구축·신수요 시장 진출 지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강관협의회는 우선 해양 플랜트 강관재 현황 조사와 극한지 에너지 개발현황·강관기술 동향 연구, OCTG 기자재 현지 현황 조사를 추진합니다.

에너지분야 강관 전문가 초청 설명회와 제10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도 함께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재-강관 상생을 위한 기술전문화 교육 및 강관사 기술교류회를 실시하며, 2013년 국내 강관산업 현황 조사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홍보부문에서는 전문가 그룹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강관파일 홍보 로드맵을 수립하고, 강관구조편람을 활용하여 구조설계사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과 함께 강관 분야별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지진강관 건축분야 사용확대를 위한 연구와 대구경 강관파일 경쟁력 향상 방안 연구를 추진하고, 부적합 가설재 사용을 막기 위한 대응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관협의회 측은 설명했습니다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해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스틸플라워 등 국내 19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