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아직도 봄 옷을 준비 못했다면?

입력 2014-02-25 15:36  

2014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일주일 뒤면 3월이다. 풀릴 것 같지 않던 날씨도 서서히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그 동안 추운 날씨 때문에 차일피일 쇼핑을 미루며 집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면 이제는 정말로 봄 옷 준비를 위해 나서야 할 때다. 올 봄에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지 알아 볼 시간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 `TV유행예감`에서 화보 속 스타들의 모습을 살펴봤다.



가수 이효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보헤미안 무드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름다운 뒤태가 돋보이는 쟈딕앤볼테르의 블랙 컬러 원피스를 입어 섹시미를 발산했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오버 사이즈 화이트 컬러 셔츠에 진 쇼트팬츠를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배우 한혜진은 밝고 경쾌한 이미지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핑크 블라우스에 감각적인 아가타 파리의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봄의 따스함과 설렘을 스타일링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와 반대로 블랙 컬러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 쇼트팬츠를 입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는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에이치커넥트의 블랙 컬러 상의에 블랙 컬러 레이스가 있는 스커트와 체크 패턴이 있는 화이트 컬러 아우터를 매치해 도발적인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특히 스커트에 있는 블랙 컬러 레이스는 유이의 명품 허벅지 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효과를 냈다는 평이다.



배우 박해진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재킷으로 일명 `꽃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어깨와 소매 부분의 플라워 패턴이 포인트인 화이트 컬러 셔츠와 블루 컬러 바지, 화이트 컬러 슈즈, MCM의 백을 매치해 소년의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권상우는 강인하면서 부드러운 남성미를 뽐냈다. 그는 라코스테의 화이트 컬러 니트와 카디건을 코튼팬츠에 매치해 클래식하지만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블루종을 입어 세련되면서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한채영은 도도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채영은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에 얇은 선이 포인트인 블랙 컬러 팬츠를 입고, 닥스 액세서리의 다이아나 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그가 매치한 가방은 이탈리아 아나콘다 엠보 소재를 사용해 소프트한 터치감을 강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배우 배두나는 이국적인 하와이의 풍경을 배경으로 최강 동안의 미모를 과시했다. 그는 돌고래 모형과 함께 바다와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하와이 바캉스 패션을 선보였다. 배두나는 블루 컬러가 은은하게 물들어 있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드레스를 입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박신혜는 모던&시크 콘셉트로 진행된 브루노말리 화보에서 발랄하고 상큼한 룩을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컬러 원피스를 입어 박신혜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레드와 블랙 컬러가 배함되어 있는 백을 매치하고,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됨을 더했다.(사진=코스모폴리탄, ㈜스타럭스, 아가타 파리, 에이치커넥트, MCM, 아레나 옴므, 닥스 액세서리, 인스타일, 브루노말리)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TOP3
① 권상우의 라코스테 코튼팬츠: 화창한 봄날에 화이트 컬러 팬츠가 딱이지.
② 유이의 에이치커넥트 레이스 스커트: 각선미에 자신있는 사람, 모여라~
③ 한혜진의 아가타 파리 주얼리: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