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섬유·소재기업인 휴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31억원으로 전년보다 2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액은 1조5,329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당기순익은 374억원으로 29% 줄었습니다.
휴비스 관계자는 "화학 시장 침체로 화섬업체 역시 적자를 면치 못한 가운데 4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 LMF 제품 판매가 시작되고 터키, 중국, 이란으로 장섬유 수출이 확대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비스는 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시가배당율 2.8%, 배당규모 100억원)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