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두고 남자2호 남자5호 치열한 신경전 '그녀의 선택은?'

입력 2014-02-27 11:14  


SBS `짝` 68기의 남자2호와 남자5호가 여자1호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68기 참가자들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2호와 남자5호는 여자1호에게 호감을 표했다.

남자2호는 첫인상 선택부터 여자1호를 선택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자1호에게 "손이 시렵다"라며 손을 잡아주길 바랐다. 하지만 여자1호가 아무 반응이 없자 먼저 손을 잡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여자1호가 그릇을 깨자 깨진 조각을 치워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1호는 "남자2호님 밖에 대화를 안해서 호감도가 높다"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순탄할 것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남자5호가 등장했다.

여자1호는 남자5호가 첫인상 선택 때 자신을 선택한 것을 알고 남자5호에게도 호기심을 가졌다.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여자1호는 남자5호에게 "왜 첫인상 선택 때 나를 선택했냐"고 질문했다. 남자5호는 먼저 말을 건 여자1호와 대화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이어진 예고영상에서 남자5호는 "이제 움직이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남자5호는 데이트 상대로 여자1호를 선택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남자2호는 "긴장하고 있다. 여자1호가 어떤 선택을 할 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2호는 길어진 두 사람의 데이트에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여자1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 했다. 누리꾼들은 "짝 여자1호 인기 대박이네 다음주 꼭 봐야지", "짝, 남자5호 남자2호 신경전 대박이네", "짝 여자1호 그렇게 매력적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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