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라소니 김현중 vs 야인시대 시라소니 조상구 '눈빛이 살아있네~'

입력 2014-02-27 11:29  


감격시대 김현중의 정체가 시라소니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방송된 `감격시대` 13회에서는 길거리에서 일본낭인과 싸움을 벌이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런 일본 낭인의 습격을 받은 신정태는 여러 번 칼에 스치거나 찔리면서도 그간 터득한 기술로 낭인을 물리치는데 성공했다.

이 싸움은 황방파 황백산(정호빈 분)이 계획한 것으로 그는 신정태의 실력을 보고 "늑댄줄 알았더니 시라소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백산이 언급한 `시라소니`는 과거 `장군의 아들`로 알려진 김두한 시대의 인물이다.

특히 시라소니는 일본 강점기 당시 일본인 폭력배 40여명과 홀로 싸워 이긴 것으로 유명하다. 또 시라소니는 당대 싸움꾼이었던 김두한보다 선배격으로, 주로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격시대` 김현중의 정체가 시라소니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였어?",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잘 어울린다", "감격시대 김현중 야인시대 시라소니랑 느낌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 신정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시라소니는 200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서도 배우 조상구가 연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SBS 야인시대/KBS 감격시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