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의 아파트 매매값 26주 연속 오른 가운데 오름폭도 다소 커졌다.
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은 0.15%로 상승폭이 전주보다 확대된 반면, 서울은 0.13%로 지난주보다 둔화됐다.
한강 이남지역이 0.2%에서 0.15%로 상승폭이 꺾였인 가운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 등 규제 완화 등의 기대감으로 강남구(0.39%)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일반 아파트 단지들은 숨고르기를 하면서 구로구(-0.12%), 용산구(-0.03%), 종로구(-0.02%)는 가격이 하락했다.
지방은 0.07% 오르며 전주(0.06%)보다 상승폭이 조금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0.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 0.25%, 경기 0.15%, 대구 0.13% 각각 올랐다.
전세가격은 7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평균 0.25% 오른 가운데 수도권이 0.4%로 전 주(0.35%)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
인천(0.63%), 경기(0.45%) 지역의 전셋값이 뜀박질하고 있어서다.
이에 비해 서울은 0.23%로 전 주(0.28%)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졌고 일부는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전세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은 0.15%로 상승폭이 전주보다 확대된 반면, 서울은 0.13%로 지난주보다 둔화됐다.
한강 이남지역이 0.2%에서 0.15%로 상승폭이 꺾였인 가운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 등 규제 완화 등의 기대감으로 강남구(0.39%)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일반 아파트 단지들은 숨고르기를 하면서 구로구(-0.12%), 용산구(-0.03%), 종로구(-0.02%)는 가격이 하락했다.
지방은 0.07% 오르며 전주(0.06%)보다 상승폭이 조금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0.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 0.25%, 경기 0.15%, 대구 0.13% 각각 올랐다.
전세가격은 7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평균 0.25% 오른 가운데 수도권이 0.4%로 전 주(0.35%)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
인천(0.63%), 경기(0.45%) 지역의 전셋값이 뜀박질하고 있어서다.
이에 비해 서울은 0.23%로 전 주(0.28%)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졌고 일부는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전세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