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정체는 '시라소니' 실제 인물과 비교해보니.. '안 닮았네'

입력 2014-02-27 14:42  


감격시대 김현중의 정체가 시라소니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2002년 방영됐던 드라마 `야인시대`의 시라소니까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감격시대` 13회에서는 길거리에서 일본낭인과 싸움을 벌이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런 일본 낭인의 습격을 받은 신정태는 여러 번 칼에 스치거나 찔리면서도 그간 터득한 기술로 낭인을 물리치는데 성공했다.

이 싸움은 황방파 황백산(정호빈 분)이 계획한 것으로 그는 신정태의 실력을 보고 "늑댄줄 알았더니 시라소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준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은 `시라소니`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했다.

시라소니는 과거 `장군의 아들`로 알려진 김두한 시대의 인물이다.

그는 일본 강점기 당시 일본인 폭력배 40여명과 홀로 싸워 이긴 것으로 유명하다. 또 그는 당대 싸움꾼이었던 김두한보다 선배격으로 주로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격시대` 김현중의 정체가 시라소니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였어?",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잘 어울린다", "감격시대 김현중 야인시대 시라소니랑 느낌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 신정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시라소니는 200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서도 배우 조상구가 연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SBS 야인시대/KBS 감격시대/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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