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결혼설 부인 "미국 국적 남친과 10년째 교재 중‥웨딩화보 찍은 것"

입력 2014-02-27 15:40  




모델 송경아 측이 3월 결혼식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27일 오후 한 매체는 송경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3월말 일반인 남성 A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송경아 소속사 측은 "결혼식을 하러 호주에 가는 것은 아니다"라며 "웨딩 화보 촬영을 하러 가는 것은 맞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미국 국적을 가진 남자친구가 있다. 두 사람은 10년째 교제 중이다. 언약식은 두 분이서 이미 하신 상태지만 결혼식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송경아는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최근 스타일온 `아트 스타 코리아`의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송경아 결혼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송경아 결혼설 해프닝이었네" "송경아 결혼은 아니지만 웨딩화보?" "송경아 10년이나 만난 남자친구와 언약식까지.. 결혼까지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함/ 퍼스트 루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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