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제조업체들의 업황전망이 21개월만에 가장 높아졌다.
한국은행은 28일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를 발표하고 3월 제조업 업황전망 BSI가 85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85를 기록한 이래 21개월만에 최고수준이다.
다만 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여전히 비관적인 전망이 더 우세했다.
매출과 채산성, 자금사정에 대한 3월 업황전망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매출은 2포인트 오른 96을, 채산성은 1포인트 오른 90을, 자금사정은 1포인트 높아진 89를 각각 기록했다.
2월 체감업황도 78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 대기업이 81로 3포인트 높아졌고 중소기업은 74로 전달과 같았다.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2.4%)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7.5%)을 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수출부진과 환율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달보다 2.3%와 0.7% 각각 줄었고, 기업간 경쟁심화를 선택한 비중은 0.7% 늘었다.
비제조업 업황의 경우 69로 전달과 같았고 3월 업황전망은 76으로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국 2천800여개 법인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한편 기업체감경기와 소비자경제심리를 종합한 2월 경제심리지수 ESI는 99로 전달보다 2포인트 높아지며 지난 2012년5월이후 가장 높아졌다.
한국은행은 28일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를 발표하고 3월 제조업 업황전망 BSI가 85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85를 기록한 이래 21개월만에 최고수준이다.
다만 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여전히 비관적인 전망이 더 우세했다.
매출과 채산성, 자금사정에 대한 3월 업황전망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매출은 2포인트 오른 96을, 채산성은 1포인트 오른 90을, 자금사정은 1포인트 높아진 89를 각각 기록했다.
2월 체감업황도 78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 대기업이 81로 3포인트 높아졌고 중소기업은 74로 전달과 같았다.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2.4%)과 불확실한 경제상황(17.5%)을 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수출부진과 환율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달보다 2.3%와 0.7% 각각 줄었고, 기업간 경쟁심화를 선택한 비중은 0.7% 늘었다.
비제조업 업황의 경우 69로 전달과 같았고 3월 업황전망은 76으로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국 2천800여개 법인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한편 기업체감경기와 소비자경제심리를 종합한 2월 경제심리지수 ESI는 99로 전달보다 2포인트 높아지며 지난 2012년5월이후 가장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