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매판매 34개월래 최대‥개별소비세 인하 덕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2-28 10:54   수정 2014-02-28 10:59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1년 3월 이후 34개월 만에 최대의 증가폭입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고 설 연휴로 대형마트와 전문소매점의 판매가 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전체적인 경기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선 설 명절과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사라지는 이달 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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