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수급&탑픽]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수급 포인트: 변화
오늘 옐런 연준 의장의 청문회도 있었지만 글로벌 증시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시장 친화적인 옐런의 발언은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특히 신흥국에도 나쁠 것 없는 내용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은 종목으로 본다면 삼성전자가 안정을 찾고 있고 현대차가 박스권 상단으로 올라서는 모습이라 두 종목의 안정적인 흐름이 거래소 지수를 잡아주고 있다. 이런 안정적인 흐름이 나온 이유는 역시 외국인의 연속적인 매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를 동반은 꾸준한 매수가 시장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외국인의 연속적인 매수가 들어오고 있지만 작년8~9월부터 들어왔던 외국인의 수급과 비교한다면 그 양과 강도가 떨어진 것이다. 연속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얼마나 더 밀고 올라갈 것인가는 고민해 봐야 한다.
코스닥 역시 추세의 반전은 보이지만 시장을 급등시킬 국내 기관의 매수가 붙지 않는다는 한계를 아직은 가지고 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대외변수와 국내 수급 개선으로 지수는 점진적 상승세를 예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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