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롯데쇼핑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a2`로 강등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습니다.
무디스는 "롯데쇼핑의 높은 부채 수준과 계속되는 매장 확대, 의미 있는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조치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했다"고 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롯데쇼핑의 금융부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 앞으로 1~2년간은 `Baa1` 등급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디스는 롯데쇼핑이 상당한 부채 감축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향후 2년간 에비타(EBITDA, 상각전 영업이익) 대비 부채 배율(조정치)은 4.6배, 순부채 대비 보유현금흐름(RCF) 비율은 17%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무디스는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a2`로 강등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습니다.
무디스는 "롯데쇼핑의 높은 부채 수준과 계속되는 매장 확대, 의미 있는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조치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했다"고 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롯데쇼핑의 금융부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 앞으로 1~2년간은 `Baa1` 등급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디스는 롯데쇼핑이 상당한 부채 감축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향후 2년간 에비타(EBITDA, 상각전 영업이익) 대비 부채 배율(조정치)은 4.6배, 순부채 대비 보유현금흐름(RCF) 비율은 17%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