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진이 촬영 사진이 공개했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전지현과 김수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별그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그대’ 마지막 회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레드카펫에서 재회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사랑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애절한 눈빛으로 전지현을 응시하고 있다. 또 전지현과 김수현이 레드카펫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별그대` 장태유 감독은 레드카펫 키스신에 대해 "그간 시간정지 장면에서 소형카메라 블루스크린을 사용해 후반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지만 마지막 회 시상식 장면은 카메라 앵글만을 조절해 블루스크린 없이 촬영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과 김수현은 `별그대` 종여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지현은 "천송이로 5개월간 살면서 시청자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전했다. 김수현도 "외계인 도민준으로 살았던 지난 시간 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며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현 김수현 종영소감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김수현 종영소감, 이제 뭐 보고 사나..", "전지현 김수현 종영소감, 시청자로서 감사합니다", "전지현 김수현 종영소감까지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