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솔론 등 23개사 4천5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정경준 기자

입력 2014-03-02 12:01  

넥솔론 724만주, 코리아에프티 1천109만주 등 보호예수로 묶여 있던 주식 4천500만주가 오는 3월 중 시장에 풀립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 제한을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유가증권시장 1천200만주(7개사), 코스닥시장 3천300만주(16개사) 등 총 23개사 4천500만주가 3월중 해제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넥솔론 724만주를 비롯해 로엔케이 115만주, 나라케이아이씨 143만주 등 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윈팩 500만여주와 태창파로스 344만주, 에스디엔 173만주 등 입니다.

예탁결제원은 "3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4천4백만주에 비해 3.0% 증가했으며 지난해 3월 2천400만주에 비해서는 87.0%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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