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부활시킨 재형저축이 출시 1년만에 고사될 위기에 처했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현재 금융권의 재형저축(펀드 포함) 활동계좌는 175만2297좌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2만1131좌(1.2%) 줄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말 182만8540좌로 고점을 찍은 뒤 7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재형저축이 다른 상품보다 금리가 크게 높지 않은데다, 소득공제 혜택도 없어 고객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형저축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직장인과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자로 가입 대상이 한정돼 있고, 비과세 헤택을 받을려면 7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현재 금융권의 재형저축(펀드 포함) 활동계좌는 175만2297좌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2만1131좌(1.2%) 줄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말 182만8540좌로 고점을 찍은 뒤 7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재형저축이 다른 상품보다 금리가 크게 높지 않은데다, 소득공제 혜택도 없어 고객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형저축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직장인과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자로 가입 대상이 한정돼 있고, 비과세 헤택을 받을려면 7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