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전효성, 촬영 대기 중에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대본~

입력 2014-03-02 11:57   수정 2014-03-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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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OCN 드라마 `처용` 측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전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전효성은 두터운 패딩 점퍼를 입고 촬영을 기다리던 증에도 손에 대본을 꼭 쥐고 연습하고 읽고를 반복하고 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찍은 대부분의 스틸 사진에서 전효성은 한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처용` 제작진은 "전효성의 열정과 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무리 짧은 씬이라도 촬영장 한 구석에서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늘 감동시킨다. 첫 연기임에도 감정연기는 선배 연기자 못지않게 훌륭하다"고 전했다.

한편 2일 방송될 `처용` 5화의 주제는 `침묵의 도시`다. 한 공장에서 직원 두 명이 열흘 간격으로 사고로 죽고, 석연치 않은 사고 정황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된다. 전효성은 오지은의 몸에 빙의해 광역수사대를 벗어나 사건 해결에 맹활약을 펼치며 쾌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대본 삼매경 중인 모습도 예쁘네" "전효성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전효성, 몸매도 얼굴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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