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수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임시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밝혔습니다.
원명수 부회장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2010년까지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지냈고, 지난해 4월부터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원 부회장은 "지주회사 설립 이후 견고한 금융지주 경영체계가 갖추어졌고, 계열사 최고경영진 등 각 주요 기능별로 전문인재가 포진되어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후배들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임시이사회에서 지난해 7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을 금융지주 회장으로 복귀시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조정호 전 회장의 복귀와 원명수 부회장의 퇴진은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사진 : 원명수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
원명수 부회장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2010년까지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지냈고, 지난해 4월부터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원 부회장은 "지주회사 설립 이후 견고한 금융지주 경영체계가 갖추어졌고, 계열사 최고경영진 등 각 주요 기능별로 전문인재가 포진되어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후배들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임시이사회에서 지난해 7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을 금융지주 회장으로 복귀시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조정호 전 회장의 복귀와 원명수 부회장의 퇴진은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사진 : 원명수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