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은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정부의 규제완화조치에 대한 기대심리로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매출액 5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의 국내 중소제조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4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전망과 경영혁신 수요조사」에 따르면, 347개 응답기업의 54.8%가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증가될 것으로 답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30.3%, ‘작년보다 줄어든다’는 14.9%에 불과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내수와 수출전망에 대해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다’(40.6%) 에 가장 많이 응답했고,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한다’(11.5%), ‘내수는 감소하고, 수출은 증가한다’(8.9%)가 뒤를 이었습니다.
수출을 하지 않는 내수 중소기업은 ‘내수 증가’(22.5%)가 ‘내수 감소’(7.5%) 보다 15%p 더 많았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경기회복과 정부의 규제완화조치가 내수진작으로 이어진다는 기대심리가 높은 가운데, 대기업 물량축소와 가계부채 증가 등을 우려했습니다.
내수가 증가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경기회복 심리 개선으로 인한 설비투자 증가’(48.6%)와 ‘정부의 규제완화와 경기부양 조치’(20.4%), ‘물가안정, 취업자수 증가로 인한 실질구매력 향상’(14.7%) 등을 내수 증가요인으로 꼽은 반면, 내수가 감소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대기업 투자환경 악화로 국내물량 축소·해외생산 확대’(43.9%)와 ‘가계부채 증가·전세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39.8%)‘을 내수 감소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호재로 작용함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환율변동 등 대외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이 증가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세계교역 신장세 확대로 수출여건 개선’ (35.8%), ‘미국 EU 등 선진국의 경기상승’(31.8%)을 수출 증가요인으로 꼽은 반면, 수출이 감소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수출 감소요인으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지속’(33.3.%), ‘환율불안으로 수출 채산성 악화’(31.8%)를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응답 중소기업들은 ‘안정적 거래처 확보와 신규시장 개척’(34.6%),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경쟁력 강화’(30.3%)를 올해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로 꼽았습니다.
올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 정책과제에 대해 응답 중소기업의 절반가량(46.8%)이 ‘기술역량 제고와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 강화’를 지적한 가운데 ‘R&D 자금 확대, 기술거래 활성화, 기술보호 강화 등 기술 역량 제고’ (25.9%),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시스템 강화’(20.9%), ‘수출, 해외투자 지원시스템 보강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촉진’(18.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우리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촉진해 저성장기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R&D 지원과 사업화 지원시스템 마련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매출액 5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의 국내 중소제조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4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전망과 경영혁신 수요조사」에 따르면, 347개 응답기업의 54.8%가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증가될 것으로 답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30.3%, ‘작년보다 줄어든다’는 14.9%에 불과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내수와 수출전망에 대해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다’(40.6%) 에 가장 많이 응답했고,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한다’(11.5%), ‘내수는 감소하고, 수출은 증가한다’(8.9%)가 뒤를 이었습니다.
수출을 하지 않는 내수 중소기업은 ‘내수 증가’(22.5%)가 ‘내수 감소’(7.5%) 보다 15%p 더 많았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경기회복과 정부의 규제완화조치가 내수진작으로 이어진다는 기대심리가 높은 가운데, 대기업 물량축소와 가계부채 증가 등을 우려했습니다.
내수가 증가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경기회복 심리 개선으로 인한 설비투자 증가’(48.6%)와 ‘정부의 규제완화와 경기부양 조치’(20.4%), ‘물가안정, 취업자수 증가로 인한 실질구매력 향상’(14.7%) 등을 내수 증가요인으로 꼽은 반면, 내수가 감소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대기업 투자환경 악화로 국내물량 축소·해외생산 확대’(43.9%)와 ‘가계부채 증가·전세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39.8%)‘을 내수 감소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호재로 작용함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환율변동 등 대외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이 증가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세계교역 신장세 확대로 수출여건 개선’ (35.8%), ‘미국 EU 등 선진국의 경기상승’(31.8%)을 수출 증가요인으로 꼽은 반면, 수출이 감소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수출 감소요인으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지속’(33.3.%), ‘환율불안으로 수출 채산성 악화’(31.8%)를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응답 중소기업들은 ‘안정적 거래처 확보와 신규시장 개척’(34.6%),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경쟁력 강화’(30.3%)를 올해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로 꼽았습니다.
올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 정책과제에 대해 응답 중소기업의 절반가량(46.8%)이 ‘기술역량 제고와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 강화’를 지적한 가운데 ‘R&D 자금 확대, 기술거래 활성화, 기술보호 강화 등 기술 역량 제고’ (25.9%),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시스템 강화’(20.9%), ‘수출, 해외투자 지원시스템 보강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촉진’(18.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우리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촉진해 저성장기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R&D 지원과 사업화 지원시스템 마련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