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필수, 결혼 2년만 임신... 아내 곁 지키며 외조 집중

입력 2014-03-03 16:55   수정 2014-03-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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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필수의 아내가 임신 7개월로 알려졌다.



3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김필수의 아내는 결혼 2년 만에 임신을 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김필수는 2012년 11월 3세 연하 일반인 A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필수의 아내는 현재 태교에 전념 중. 김필수는 아내의 곁을 지키며 외조에 집중하고 있다. 김필수는 지인들에게 아내의 임신 사실을 자랑하고 다닌다는 전언. 김필수는 아이가 태어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필수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보이스포맨`, tvN `코미디 빅리그` `푸른거탑` 등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김필수 미니홈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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