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육감적인 가슴골...'2012년 품절됐답니다'

2000년대 초 육감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섹시 여배우 정양의 뒤늦은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정양의 섹시한 과거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양이 2012년 11월 호주에서 4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3일 뒤늦게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들은 정양의 근황에 `그리운 이름`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했다. 초고속 인터넷 초창기인 2001년 누드 화보를 발표해 400만명을 접속시키는 등 많은 남성팬을 확보한 정양은 이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동안 `정시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정양은 갑상선 항진증을 앓으며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2009년 선보인 화보에서 정양은 특유의 터질 듯한 가슴골을 흰 셔츠 하나만으로 강조하며 육감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양, 과거 화보인데 지금 봐도 섹시하네" "정양 결혼, 중국계 호주인 남편 부럽다~" "정양 결혼, 왜 아쉽지?" "정양, 정말 많은 남자들이 반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코엔)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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