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주가·환율 급락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3-03 18:43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둘러싼 무력충돌 위험이 고조되면서 러시아 통화가치와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러시아 MICEX 지수는 현지시간 3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36%, 13.23포인트 내린 1323.99를 기록했습니다.

MICEX 지수는 장중 한때 9.7% 가량 급락해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달러 대비 한때 37루블로 사상최저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금융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이날 기준금리를 7.00%로 1.5%포인트 전격 인상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금융 불안정과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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