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호주 화교출신 홍콩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10개월 신혼여행까지

입력 2014-03-04 08:24  





정양 결혼 소식에 그녀의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정양이 지난 2012년 호주에서 4세 연상의 금융가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정양의 남편은 호주 거주 화교출신으로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정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근황 사진에 관심이 쏠렸다. 정양은 "사진정리중. 10개월의 여행 후에 쌓인 너무 많은 사진들! 하나씩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양은 여전히 아름다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여유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양은 결혼 후 미국, 유럽등 10개월 동안 여행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글래머 몸매의 `정간호사` 역할로 데뷔했으며 SBS 시트콤 `딱좋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데뷔 때부터 육감적인 몸매로 화제를 몰았다.


한편 정양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양 근황 정말 여유 있어보인다" "정양 결혼했구나" "정양 홍콩에서 살고 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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