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출시하는 신형 LF소나타 가격과 연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처음으로 풀체인지 모델인 LF소나타를 공개했으며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4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디어 사전 설명회에서 박정길 현대자동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신형 LF소나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측은 “신형 LF소나타’의 무게는 공차중량 기준 1460kg”라고 공개했다.
이는 기존 YF소나타의 1415kg보다 3.2% 증가한 수치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기존보다 높이면서 무게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LF소나타는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선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에어백 시스템을 갖췄다.
‘LF소나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F소나타 가격, 연비 궁금하다!”, “LF소나타 잘 팔릴 것 같다”, “LF소나타 좋은 반응 얻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쉐보레의 ‘말리부 디젤’은 오는 6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LF소나타와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LF소나타의 연비와 파워트레인, 가격 등 상세 제원은 이달 말 출시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