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의 선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보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 앞서 SBS `힐링캠프` 측은 최근 녹화에 참여한 이보영과 `힐링 여신` 성유리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화이트톤의 의상을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 역시 하얀색의 블라우스를 입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보영과 성유리의 인증샷이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힐링캠프`에서 이보영이 2000년 미스코리아에 나갔다가 탈락했던 사연을 고백해 당시 사진이 관심을 끈 것이다.
특히 한 게시물에는 이보영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과 함께 성유리의 핑클 시절 사진이 비교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보영은 다소 촌스러운 화장으로 90년대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성유리는 한껏 당시 유행했던 올림 머리를 한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신의선물 이보영 대학시절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선물 이보영 대학시절, 좀 촌스럽다", "신의선물 이보영 대학시절, 성유리 핑클시절 박빙이네", "신의선물 이보영 대학시절 보다 지금이 더 어려보인다", "이보영 성유리 둘 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