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박스'? 톱 스타일리스트 류수진, '샤이닝 박스' 출시

패션 섭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 바이박스가 새 봄을 맞아 9개의 행성을 모티브로 기획한 `샤이닝 박스(Shining Box)`를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액세서리 레이어드 스타일에 정통으로 부합하는 샤이닝 박스는 봄을 맞아 밋밋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하는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평소에 갖고 있는 의상 아이템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멀티 패션 쥬얼리 패키지로 기획됐다.
톱 스타일리스트 류수진이 참여한 이번 샤이닝 박스는 9개의 행성 모티브를 딴 총 6개의 반지와 3개의 팔찌로 구성돼 있다. 각 반지마다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골드 컬러 특유의 깔끔하고 우아한 이미지와 더불어 다채로운 스톤 디자인을 선보인다. 바이박스 측은 "반지를 레이어링(겹쳐서 착용)했을 때 풍성하고 화려한 느낌을 더할 수 있으며, 단품으로 착용해도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번 샤이닝 박스의 제품 큐레이팅에는 지난 달 발렌타인데이 기념 ‘로맨틱 박스’에서 감각적인 제품 구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톱 스타일리스트 류수진이 다시 한 번 참여했다. 류수진 스타일리스트는 이정재, 고수, 주진모, 배수빈 등의 배우들뿐 아니라 영화 ‘인터뷰’, ‘결혼은 미친 짓이다’, ‘썸’ 등의 스타일링을 맡은 베테랑 스타일리스트다.
바이박스는 4일 출시하는 ‘샤이닝 박스’ 외에도 다양한 전문 영역에 있는 큐레이터들을 캐스팅해 다른 온라인 커머스와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