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폭발 장면 포착, 별의 마지막순간 엄청난 에너지 방출 "그 후는?"

입력 2014-03-05 08:47   수정 2014-03-05 08:49



초신성 폭발 장면 포착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구로부터 약 11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M82 은하 속 초신성 SN 2014J가 폭발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31일(현지시간) 지구 밖에 떠있는 허블우주망원경에 이번 초신성 폭발이 관측됐으며 폭발이 너무 강력해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지상에서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은 빛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에 대해 나사 측은 "이번에 관측된 SN 2014J는 `la형 초신성`"이라며 "다른 별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이다가 이 백색왜성이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초신성(Supernova)이란 항성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별이 폭발하면서 생긴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것을 말한다.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낮아지는 현상으로, 이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형태는 대부분 중성미자(neutrino)로 `초신성 잔해 물`을 형성해 수백년 동안 빛을 낸다.


초신성 폭발 장면에 누리꾼들은 "초신성 폭발 장면 멋있다" "초신성 폭발 장면 장관인데" "초신성 폭발 장면, 별의 마지막 순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나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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