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LF 쏘나타 성능·디자인·안전성까지.. 'YF와 어떤 점이 달라졌나?'

입력 2014-03-05 12:59  


현대자동차가 YF쏘나타 이후 5년 만에 신형 LF쏘나타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형 LF쏘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7세대)의 이미지와 성능을 공개했다.

신형 LF쏘나타는 2009년 YF쏘나타 출시 이래 5년 만에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이 바뀌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LF쏘나타의 외관은 커다란 수평 크롬 그릴을 비롯해 LED헤드램프과 안개등, 후면부 머플러와 테일램프와 앞뒤 범퍼 디자인도 달라졌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부터 사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되 눈길을 끌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물이 흐르는듯한 디자인을 가리킨다. 이로써 YF쏘나타보다 한층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과 안전성도 향상됐다.

LF쏘나타는 2.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공기저항은 YF에 비해 7%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전성 향상을 위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외관에 초고장력 강판을 50% 이상 사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였다.

업계에 따르면 안전과 편의기능을 추가한 LF쏘나타의 풀옵션 모델 출시가격을 3,000만원 중반대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5일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LF쏘나타를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LF쏘나타 성능과 디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형 LF쏘나타 성능은 큰 변화 없을 듯", "신형 LF쏘나타 성능 차이가 뭐지?", "신형 LF쏘나타 성능, 안전성 에어백만 많이 설치하면 뭐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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