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대본삼매경 포착 경호원 변신 '기대up'

입력 2014-03-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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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천이 대본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 신경수 연출, 골든썸픽쳐스 제작)를 촬영 중인 박유천은 대본삼매경에 푹 빠져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잠깐의 짬이 나 휴식을 취할 때도 손에서 대본이 떨어질 때가 없을 정도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빡빡하기 때문에 카메라가 꺼지면 쉬기 바쁜 배우들도 많다. 하지만 박유천은 곧바로 대본을 살피며 감정 유지에 몰두하고 있다. 덕분에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과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박유천 대본삼매경 기대된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대본삼매경 본방사수해야지" "`쓰리데이즈` 박유천 대본삼매경 막 찍어도 화보네" "`쓰리데이즈` 박유천 대본삼매경 잘생겼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훈훈하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경호원 변신 기대된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드디어 오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골든썸픽쳐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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