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의 여성 출연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지며 `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애정촌`이라는 공간에서 선택된 남자들과 여자들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짝`은 2011년 3월 첫 방송을 시작,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조작 및 사업 홍보, 연예인 지망생 홍보 등의 수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의 출연자 자살 같은 충격적인 사건은 없었다.
대표적인 논란으로는 미인 대회 출신의 여성 출연자가 직업이 모델이라는 이유로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0표`를 받은 뒤 조작이라는 의심을 산 것과, 연예인 활동 경력이 있는 여성 출연자가 일반인 자격으로 출연해 연예계 복귀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른 것 등이 있다.
그러나 `짝`은 이같은 논란에도 실제 결혼에까지 골인한 커플들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현대 남녀의 짝 찾기를 신선한 방법으로 풀어낸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를 끌어 왔다. 이번 출연자 자살 사건 이후 `짝`의 향방이 어찌될지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애정촌`이라는 공간에서 선택된 남자들과 여자들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짝`은 2011년 3월 첫 방송을 시작, 만 3년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조작 및 사업 홍보, 연예인 지망생 홍보 등의 수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의 출연자 자살 같은 충격적인 사건은 없었다.
대표적인 논란으로는 미인 대회 출신의 여성 출연자가 직업이 모델이라는 이유로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0표`를 받은 뒤 조작이라는 의심을 산 것과, 연예인 활동 경력이 있는 여성 출연자가 일반인 자격으로 출연해 연예계 복귀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른 것 등이 있다.
그러나 `짝`은 이같은 논란에도 실제 결혼에까지 골인한 커플들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현대 남녀의 짝 찾기를 신선한 방법으로 풀어낸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를 끌어 왔다. 이번 출연자 자살 사건 이후 `짝`의 향방이 어찌될지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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