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사망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 가운데 관련 출연진을 짝 68기로 오인해 해당 출연진들의 신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짝` 방송날인 5일 출연하는 출연진들이 68기여서 사망한 여성 출연자를 68기로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2시 30분께 한 여성 출연자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달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짝’ 제작진은 물론 함께 촬영했던 일반인 출연자들 역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짝’ 사망 사건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특히 이날 오후 11시 15분에는 ‘짝’ 68기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방송이 될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짝’ 출연자 사망과 관련해 SBS는 “‘짝’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짝 사망사건 68기 오인에 누리꾼들은 "짝 사망사건 68기 출연진은 관련 없구나" "짝 사망사건 충격적이다" "짝 사망사건 관련 기사에 68기 출연진들 프로필 사진 뜨던데 곤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