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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정철규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정철규의 웨딩 촬영을 진행한 서울 아뜰리에2018 스튜디오 측은 5일 정철규 커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에는 안영미, 유상무, 양배추, 남창희, 이재원, 안상태 등 동료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프리카tv의 BJ이자 개그맨인 김대범이`대범한TV`를 통해 웨딩촬영 현장을 생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정철규는 오는 4월 26일 일요일 KBS신관 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양배추)가 맡는다.
한편 정철규는 지난 2004년 KBS2 `폭소클럽`의 `이게 뭡니까` 코너에서 동남아 이주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를 맡아 "사장님 나빠요" "이게 뭡니까"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웃음을 줬다. (사진= 아뜰리에2018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