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NBA 영상 이어 애국가 화제, 4옥타브 폭풍 성량 '입이 쩍'

입력 2014-03-05 16:16  

미국 NBA 리그에서 미국 국가를 불러 화제가 된 가수 소향의 애국가 동영상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향은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당시 소향은 검정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단상 위에 올랐다. 마이크 앞에 선 소향은 MR 없이 자신의 목소리로만 노래를 불렀다.

높은 음역대에서 소향의 목소리는 더욱 빛났다. 이를 접한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깜짝 놀랐고 당시 경기 해설자도 소향의 목소리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캐스터는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저런 고음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마이크가 필요 없는 성량"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향 애국가 NBA 미국 국가 둘 다 이렇게 놀랍다니" "소향 애국가 NBA 미국 국가 정말 대단한 목소리다" "소향 애국가 NBA 미국 국가 목소리로 사람을 이렇게 감동 시키다니... 놀라운데?" "소향 애국가 NBA 미국 국가 진짜 대박 말이 안나온다" "소향 애국가 NBA 미국 국가 4옥타브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소향 애국가 영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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