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청약통장 깨어나나 ‘e편한세상 황성‘ 분양 돌입

입력 2014-03-05 16:03  



▶경주 황성에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 수요자들 기대 높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에 따른직원사택용 300세대 특별공급으로청약경쟁 예상

주택 공급이 뜸했던 경주 황성지역에 오는 3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황성’ 분양이 예고되면서 경주 내 경험하지 못했던 청약열풍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경주 시민들은 주택 공급의 부족으로 청약통장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었다.하지만 이번 ‘e편한세상 황성’의 공급으로 새 주택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갈급함이 해소되면서장롱 속 잠들어있던 청약통장 또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본사가 경주로 이전함에 따라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주택특별공급 대상에 해당하여 총 713세대 중 300세대를 직원사택용으로 신청,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일반공급 물량 413세대에 대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지점들에는 벌써부터 아파트 청약과 관련한 고객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e편한세상 황성’ 분양사무실에서는 청약제도가 생소한 경주시민들을 위해 ‘e편한세상 황성 맞춤형 청약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중이다. 이 청약가이드북은 경주지역 시중 은행 주요 지점 및 `e편한세상 황성‘ 전문상담 공인중개업소에서 받아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황성’ 관계자는 “경주지역에서 오랜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기
대감이 높다” 며 “청약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 중에는 있으나 타입 별로 청약 가
능한 청약통장 예치금이 다르기 때문에 1순위 청약통장을 보유한 수요자들은 해당은행에 방문해 청약관련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당부했다.

‘e편한세상 황성’ 은 정주여건과 교육환경을 모두 갖춘 지역 내 최고 주거선호지역인 황성동에 위치한데다 ‘대림 e편한세상’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경주지역의 새로운 랜드 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15~20층, 7개동 총713가구 규모 구성되며 △84㎡ A타입 326가구, B타입 89가구, C타입 182가구와 △101㎡ 38가구 △102㎡ 78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84㎡ 물량이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용강파출소 옆(경주시 용강동 900-1번지)에 위치하고 3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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