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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 김원중(30)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특히 김원중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다"며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 선수의 외출, 외박 시간에 맞춰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이었다.
김원중은 지난해 9월 6일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줬으며, 지난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기념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둘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둘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빙상 동문이 됐고,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다시 만났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에는 같은 고려대 출신으로 대학 동문이라는 공통 분모에 ‘아이스’ 스포츠 선수라는 유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중은 키 180cm에 80kg으로 남자다운 모습에 잘생긴 얼굴로 전형적인 훈남 스타일이다.
그는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연아가 너무 아깝다", "김연아 선수, 김원중 선수와 행복한 사랑하세요!", "김연아 김원중 열애 진짜 맞나? 안돼! 연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뉴스 인터뷰/`대명상무 아이스하키팀`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