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채권 발행량 두 달째 증가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3-06 10:30   수정 2014-03-06 10:29

지난달 채권발행 규모가 6조원 이상 늘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내놓은 `채권 장외시장 동향`을 보면 2월말 기준 채권 발행규모는 재정증권 신규발행으로 전월대비 6조8천억원 증가한 49조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은 1월보다 7천억원 줄어든 4조1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AA이상 등급은 발행량이 한 달새 26.6%줄어든 반면 BBB이하 등급은 880억원으로 세 배가량 늘었습니다.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율은 우량등급의 수급호조에 따른 기관 참여 증가가 이어지며 207.5%로 10.5%포인트 늘었습니다.

채권 금리는 해외 경제지표 부진과 신흥국 시장불안 등으로 장기물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전월대비 하락했습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월대비 0.03%포인트 내린 연 2.850%,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114%포인트 하락한 연 3.498%로 마감했습니다.

장외시장에서 채권 거래량은 1월보다 8천억원 늘어난 402조1천억원으로 일평균 거래량은 20조1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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