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두 사람 데이트 코스는 삼겹살…'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4-03-06 11:26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과 사랑에 빠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한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0년 고려대 빙상 동문이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조우했고 두 사람 모두 올림픽을 목표로 연습하면서 가까워졌다.


김원중 지인의 말에 따르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고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릴 때마다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고 전해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주로 1달에 2번 가량 김원중이 포상휴가를 받은 외출·외박 시간을 이용해 `삼겹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데이트 시간은 길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선수로서의 체력 보충을 위해 주로 태릉 인근 고깃집을 방문해 2시간 정도 함께 밥을 먹었다.


앞서 지난해 9월 5일에는 김원중이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기념했다.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도 놓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인 커플과 동반 데이트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변의 시선을 차단했다. 김연아의 매니저 또한 대부분의 저녁 자리에 동참했다고 알려졌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둘이 잘 어울려", "김연아 김원중 열애 김연아 남친 훈남이던데 열애 부럽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나도 아이스하키 배워야겠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빙상 커플 결혼까지 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다.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 소속되어 있다.




(사진= 연합뉴스 /대명상무 아이스하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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