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공사 실적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대한건설협회가 내놓은 국내 건설수주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6조 9,4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3,779억)보다 58.6%가 늘었다.
공공부문에서는 철도와 항만 등 공공발주 토목공사 수주액이 전년동기보다 120.4%가 증가한 반면, 건축공사는 LH와 SH 발주하는 공공주택 물량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했다.
민간부문에서는 건축수주액이 전년동기보다 85.4% 증가한 반면, 토목이 39% 줄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건설협회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지난해 연말부터 재건축·재개발 등 주거부문의 회복세가 전체 건설경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부동산경기 회복 → 실물경기 회복이라는 선순환구조가 이어진다면 올해 100조원(’13년 91.3조원) 이상의 건설수주액도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가 내놓은 국내 건설수주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6조 9,4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3,779억)보다 58.6%가 늘었다.
공공부문에서는 철도와 항만 등 공공발주 토목공사 수주액이 전년동기보다 120.4%가 증가한 반면, 건축공사는 LH와 SH 발주하는 공공주택 물량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했다.
민간부문에서는 건축수주액이 전년동기보다 85.4% 증가한 반면, 토목이 39% 줄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건설협회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지난해 연말부터 재건축·재개발 등 주거부문의 회복세가 전체 건설경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부동산경기 회복 → 실물경기 회복이라는 선순환구조가 이어진다면 올해 100조원(’13년 91.3조원) 이상의 건설수주액도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