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이것이 명품’ 몰입도 최강 "재미있네~"

입력 2014-03-06 14:31   수정 2014-03-06 14:50

‘쓰리데이즈’박유천 손현주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손현주는 암살 위기에 놓인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아 정체불명의 세력에 쫓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파헤쳐가는 경호관 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16년 전 한 사건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점점 떨어지는 지지율을 상승시키려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휘는 청와대 사람들을 만날 때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위엄을 보여주던 모습과는 달리,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방문한 재래시장에는 순수한 척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민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섬뜩하리만큼 차가운 모습과 다정한 모습을 오가는 섬세한 내·외적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또 방송 말미에 이어진 예고편에서 대통령 실종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던 한태경이 오히려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몰입도 최강",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명품 드라마 탄생",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재밌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믿고 보는 손현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쓰리데이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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