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개그맨 허경환 어머니가 며느리로 탐내 눈길!

입력 2014-03-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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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 어머니가 아나운서 가애란을 며느리로 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허경환은 부모님 생신상 준비를 위해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청했다.

준비를 마칠 쯤 집에 도착한 부모님께 허경환은 "엄마, 저기 며느리 있어 며느리"라고 가애란을 소개했다.
이에 가애란은 "허경환이 요리를 못 한다고 그래서 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머니 오시기 전에 간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허경환의 어머니는 가애란을 반겼다.
"진짜 음식 솜씨도 있을 것 같다"며 "진짜 우리 아들도 빨리 저런 며느리 봤으면"이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어머니가 가애란 탐낼만하네”, “허경환 장가갈 때 되니 가애란이 더 눈에 들어오나봐”, “허경환 가애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애란은 지난 해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아나운서다.
당시 가애란은 이상형으로 “하얗고 마른 남자가 좋다”며 배우 이동욱을 꼽아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아쉬움을 샀다.

(사진= KBS2 `맘마미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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