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학창시절 유명한 `잠실 여신`이었다고 고백히 눈길을 끈다.
걸스데이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녹화에서 40여 명의 여성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혜리의 학창시절 인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 소진이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타칭 `잠실 여신`이라고 불렸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도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 받은 건 다반사였다고 한다"고 밝혀 혜리를 둘러싼 소문들을 이야기했다.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며 "바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의심을 받았다.
혜리의 학창시절 발언에 멤버 유라는 "나는 `울산 여신`이었다. 울산예고 김아영하면 다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잠실여신` 고백에 따라 걸스데이 혜리의 과거 사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혜리의 과거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학창시절 과거사진 옛날에도 예뻤네", "걸스데이 혜리 과거사진 혜리 학창시절 지금이랑 좀 다른데?", "걸스데이 혜리 과거사진보니까 학창시절 인기 많았겠다", "걸스데이 혜리 과거사진 혜리 학창시절 잠실여신이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