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친구' 유건, 팬들과 훈훈 인증샷 '덩달아 화제'

피겨 선수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원중의 친구 배우 유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2009년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배우 유건의 얼짱 운동선수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건은 영화 `무림여대생`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연할 당시 고려대 아이스하키 팀이었던 김원중의 지도를 받으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건 또한 `김원중 친구`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유건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몰랐다"고 언급했다.
김원중 못지 않게 훈훈한 외모를 가진 배우 유건은 지난달 남성의류 조군샵의 매장 오픈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일일이 인증샷을 찍어 주며 `매너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유건, 전부 훈훈해" "김연아 김원중, 유건은 정말 몰랐어?" "김연아 김원중 열애, 유건도 덩달아 유명해졌네" "김연아 김원중 유건,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세요...훈훈한 우정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조군샵)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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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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