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오늘(6일) 제주국제대학에서 현대차 기술교육실장 이진주 이사와 제주국제대학 박창희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위탁교육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기아차는 업무협약 대학을 총 15개로 늘리며 서비스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정비 기술 교육 거점을 제주지역까지 확대했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서비스 협력사 직원 위탁교육은 2012년부터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며 "현대·기아차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서비스 협력사들의 기술력 향상과 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