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나이 잊은 아찔한 비키니 자태 '정말 50대 맞아?'

입력 2014-03-07 09:34  


옥택연이 최화정의 나이를 언급한 가운데 최화정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참 좋은 시절` 출연 배우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화정은 "김광규로부터 `선생님` 소리를 들었다"며 "미혼인 여자한테 선생님이라고 덥석 부르는 자체가 앞으로 몇 년간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김광규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에 MC 박미선은 옥택연에게 "최화정 씨를 `누나`라고 부른다던데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옥택연은 "사실 최화정이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다"며 말끝을 흐렸다.

옥택연의 아버지와 최화정이 61년생으로 동갑이다. 옥택연의 말을 들은 김광규는 "선생님 맞네"라고 최화정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최화정의 나이가 언급되자 누리꾼들은 그녀의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화정이 지난 2010년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비키니 의상을 선보였던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는 최화정이 하늘색 비키니의 상을 입고 라디오 진행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최화정은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날씬한 몸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최화정은 한국축구대표팀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비키니를 입었다.

최화정 비키니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최화정 몸매 대박이네", "최화정, 나이가..?", "최화정 관리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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