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30kg 뺐다는 작년과 비교해보니...'환골탈태'

입력 2014-03-07 15:39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깜짝 놀랄 만한 미모를 뽐냈다.



이수민은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 아빠 이용식이 준비한 자선공연 현장에서 수준급의 첼로 연주를 선보였다.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었던 이용식은 동료 가수들과 함께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자선 공연을 기획했고, 현장에 딸 이수민도 함께했다.

이수민은 "아빠가 공연으로 봉사하시면 거기서 연주로 봉사하는 게 예전부터 나의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지난해 2월 30kg 체중 감량과 코, 쌍꺼풀, 지방이식 수술 등을 받았다며 이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아빠와 붕어빵인 게 싫었다"고 고백했던 이수민은 이용식과 닮았으면서도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이용식 딸 이수민, 완전히 딴 사람이네", "이용식 딸 이수민, 좋은 일 하러 다니는 부녀 모습이 보기 좋네", "이용식 딸 이수민, 선녀가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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