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언급한 송승헌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희선이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송승헌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이날 김희선은 "모교 앞 학교에 송승헌이 다녔다. 그때는 승복이(송승헌)가 장발이었다"면서 "머리카락을 묶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는데 꼭 테리우스 같았다"고 말했다.
송승헌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은 지난 2011년 4월 SBS `한밤의 TV 연예`서 `스타 학창시절 어땠어요` 편에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테리우스`라고 불렸던 만큼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눈썹을 가진 고등학생 시절 송승헌은 지금과 별로 변하지 않은 외모에 훈훈한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에 누리꾼들은 "송승헌 김희선이랑 둘이 친한가보다", "송승헌 학창시절 완전 잘생겼다 이 와중에 김희선 진짜 예쁘네",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 승복이 테리우스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