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나이공개 "73년생 김원준보다 누나"…연하남편 임요환은?

입력 2014-03-08 09:34  




김가연이 나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밤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김가연, 김원준 외 샘 해밍턴, 배우 최종원, 가수 나르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이 "나는 1973년생으로 이윤석과 친구"라며 동안을 자랑하자 김가연은 "김원준보다 내가 누나"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가연은 "박준규 선배님과 대학을 다닌다면 내가 새내기, 선배님이 복학생이다. 동시대를 살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가연은 1972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 김가연은 현재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딸을 두고 있으며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2011년 혼인신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가연은 "다른 리그로 가고 싶어하는 임요환을 위해 해외 회사로부터 직접 스폰서를 찾았다. 돈 문제로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임요환 아내 김가연 나이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요환 아내 김가연 나이공개 깜짝 놀랐다 김원준보다 누나라니", "임요환 아내 김가연 동안 비결은 연하남편 임요환?", "임요환 아내 김가연 나이공개 43살? 대학 입시 앞둔 딸까지 있다니 최강 동안 인정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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