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남편 임요환과 돈때문에 싸워본 일 한번도 없다"

입력 2014-03-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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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돈 때문에 싸워본 일이 없다고 밝혔다.



김가연은 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남자와 여자가 얼마를 버는 지 중요한게 아니다"며 "둘이 번 돈을 합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임요환이) 스타크래프트1 선수로 활동할 당시 억대 연봉을 받았다. 그런데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하고 싶은데 돈 때문에 내 눈치를 봤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가연은 "그래서 내가 직접 대기업 찾아다니며 후원을 받아냈다"며 "돈 때문에 싸워본 일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정말 대단하다" "김가연 남편 임요환 대기업 스폰서까지 찾아줬다니" "김가연 남편 임요환 돈때문에 싸워본적 없다고? 놀랍다" "김가연 임요환 잘 어울리네" "김가연 임요환 스폰서까지 대단하다" "김가연 내조의 여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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