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그린 온 몸 멍든 정사씬 덕분? '300:제국의부활'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4-03-09 16:15  





에바그린, `300:제국의 부활` 1등 공신


`300: 제국의 부활`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7일 14만16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26만2627명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300`의 속편이다.무적의 함대 페르시아의 화살을 받게 된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는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특히 새롭게 얼굴을 비춘 아르테미시아 역의 에바 그린은 파격적인 정사신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바그린은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사신을 찍은 후 온 몸에 멍이 들었다"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안 바 있다.


이어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7만19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3만8785명을 기록했다.

심은경의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2만47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아카데미 특수`를 누리고 있는 `노예 12년`(감독 스티브 맥퀸스)이 1만877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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