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한국관광공사 오시아노 대중골프장 운영업체가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에 따르면 새로운 운영업체를 찾지 못해 두 달 넘게 휴장한 오시아노 골프장의 새로운 운영업체를 지난 7일 선정했습니다.
재입찰 끝에 선정한 이 업체는 기존 업체가 냈던 연간 임대료의 6배인 13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서남지사는 오는 10일 안에 이 업체와 최종 계약하고 다음 달 골프장 문을 열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장기적으로 숙박시설을 유치, 대중골프장을 매각할 계획이지만, 제대로 운영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공사가 운영업체에 제공하기로 한 클럽하우스, 카트, 창고 등 부대시설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데다 클럽하우스 신축과 장비 구매에 20억원 가까이 들어가 방만 경영이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서남지사에 따르면 새로운 운영업체를 찾지 못해 두 달 넘게 휴장한 오시아노 골프장의 새로운 운영업체를 지난 7일 선정했습니다.
재입찰 끝에 선정한 이 업체는 기존 업체가 냈던 연간 임대료의 6배인 13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서남지사는 오는 10일 안에 이 업체와 최종 계약하고 다음 달 골프장 문을 열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장기적으로 숙박시설을 유치, 대중골프장을 매각할 계획이지만, 제대로 운영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공사가 운영업체에 제공하기로 한 클럽하우스, 카트, 창고 등 부대시설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데다 클럽하우스 신축과 장비 구매에 20억원 가까이 들어가 방만 경영이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